1. 목표 상기


AI 전공으로 학교를 다니던 중 문득 주변 선배들에게 군대에 대한 단점들을 많이 들었다. 경력 단절, 학업 단절 등 이런 말이 계속 들리다 보니 4급 판정을 받아 공익으로 가게 된 나의 입장에서는 굉장히 고민이 됐다. 군대도 시간이 아깝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데 공익은 어떨까? 그래서 다른 좋은 방법이 없는지 생각하던 도중 산업기능 요원이라는 길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실제로 학교 선배 중에서도 계셨다. 그 분이 산업기능요원으로 토스라는 어쩌면 나의 입장에선 정말 대기업 급의 앱 개발자로 들어갔다. 그래서 나도 희망을 얻었고 당장은 병역을 해결하기 위해 휴학아닌 휴학을 했다.

전공이 IT분야이다 보니 코딩을 접하는 게 어렵지 않았고 코딩도 적성에 맞았다. 전공 분야로 산업기능요원을 가기엔 AI/데이터사이언스라는 분야가 정말 학사도 취업이 어려운 현실을 알게 되었다. 이 현실을 알고 다른 길을 찾았다. 그 중 웹 개발자에 유독 흥미가 생겨 공부를 해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생활코딩과 조금의 유료강의로 독학하다 보니 어려운 점이 굉장히 많았다. 시간 분배도 쉽지 않았고 공부 시간도 확보되지 않았다.

이 상황으로 선배에게 말씀을 드리니 부트캠프를 추천하셨다. 내 스스로 생각해 봐도 부트캠프를 가는 게 나의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거 같았다. 여러 개의 부트캠프 중 마침 모집중이었던 부트캠프가 코드스테이츠가 있어 커리큘럼도 좋다고 생각해서 오게 되었다. 마침 흥미가 있던 웹 개발도 프론트 엔드 분야라서 딱 맞았다.


내가 만들고 싶은 페이지를 레이아웃해서 바로 손가락이 움직이면서 페이지를 만들어 나가며 잘못된 부분을 능숙하게 캐치하는 능력을 얻고 싶었다.


내가 원하는 바를 이뤘을 땐…잘 모르겠다 상상이 안간다🤪

2. Keep, Problem 작성하기